‘범도민 건전소비생활 한마음 다짐대회’가 충북도가 후원하고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회장 이정희)가 주관한 가운데 11월 20일부터 21일간(1박2일)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다짐대회는 소비자단체, 공무원,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소비자관련 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소비자권익을 증진하고 지역경제활성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설문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김천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이영희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소비자권익증진과 지역경제활성화,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물가모니터, 유관기관 임직원, 공무원, 소비자단체 등 9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시상식에 이어 ▴ 충청북도 경제정책과장의 ‘충북 4%경제실현 방안’ 시책설명 ▴ 김천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의 ‘경제와 소비자’ ▴ 특허청 산업재산조사과에서 ‘위조상품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 방글라데시에서 귀화한 방대한의 ‘내가 본 한국경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근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범도민 건전소비생활 한마음 다짐대회는 소비자, 자치단체, 관련 기관이 함께한 자리로 앞으로도 모두 하나로 뭉쳐 소비자와 ‘함께하는 충북’ 건설로 신수도권 시대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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