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가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 단위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5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현황 분석,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역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생활주기별 대상자 중심으로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한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임 보건소장과 관계 직원은 19~20일 서울A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 및 건강증진사업 컨퍼런스’ 첫날 시상식에서 기관표창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둘째 날 열리는 ‘건강증진사업 컨퍼런스’에서는 지난해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사례 우수기관상(보건복지부장관)을 받은 ‘안티-에이징 스마일 입체조’를 발표한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12월 충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도 ‘바꾸자 건강나이 활기찬 차차차로’ 사업 내용을 발표해 충북도 최우수기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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