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직장 내 가족친화 인식개선을 위한 어울림 세상 만들기
최근 육아휴직에 도전하는 아빠들과 근로시간단축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엄마가 늘면서 정부의 24개 핵심개혁과제로 추진 중인 일가정양립 제도의 이용이 크게 증가했다.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이러한 정부의 핵심혁신과제 추진에 동참하기 위해 18일 저녁 7시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에서 ‘Mom편한 세상을 위한 공감토크’를 실시했다.
시는 2014년 조화로운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위해 천안시 직장맘들의 고충 등을 조사하여 ‘Mom편한 세상을 위한 양육공감토크’를 진행 한데 이어, 2015년 관내 기업체 250개소를 대상으로 가족친화지수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직장 내 가족친화 인식개선을 위한 어울림 세상 만들기를 위하여 직장맘, 기업체 관계자, 지역사회 전문가 등과 함께 이날 ‘Mom편한 세상을 위한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공감토크는 ‘천안시 가족친화제도의 현황,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지난 해 실시했던 천안시 가족친화지수 조사결과 자료를 근거로 하여 천안시 가족친화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전미순 센터장은 “이번 공감토크를 통하여 출산휴가·육아휴직 등의 사용이 어려운 중소기업·비정규직 등 모성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기업을 증심으로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에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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