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6월 9일까지 우기 취약공종, 안전대책 집중 점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5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충청권 공공‧민간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청렴한 점검이 되도록 외부전문가 3명을 포함하여 3개조 15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도로․하천 등 36개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건설관리실장 등 간부급 점검자가 현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한편, 청렴과 관련된 당부사항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절개지 붕괴,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해위험 요인 확인 및 조치 상태, 수방자재 비축 등 안전대책 수립 및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되는 경우 즉시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시정 지시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하는 등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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