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이달 21일 오후 2시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소년을 위한 특별 문화이벤트 ‘북(Book)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18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서는 ‘밥값 이름값’의 저자인 이준배 작가의 강연 및 작가와의 대화 등을 통해 학력의 벽을 극복하고 기술과 노력으로 성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작가의 인생스토리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새롭게 심어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전문강사인 이경화 보컬이 Moon River, Someone like you 등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관내 중·고등학생 가운데 선착순 1백 명을 대상으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운도서관(☎ 042-259-7025)에 문의하면 된다.
조영순 동구 평생학습원장은 “종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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