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미래농업스타상 대상자를 접수받는다.
미래농업스타상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농촌현장에서 실제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신지식·벤처·친환경·고품질 농업 등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한 청년 농업인 또는 농업발전 모델을 개척한 선도 청년 농업인 또는 농가소득 증대에 현저한 공로가 인정되는 청년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자는 현재 농업경력 1년 이상인 자 중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된 자다.
형사처벌 등을 받았거나 사회적 지탄을 받아 도덕적 흠결이 있는 자는 추천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상은 정보통신기술, 교육, 유통마케팅 등 3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2명씩 선정해 150만원씩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신지식인 중 충북의 30%가 청주시 농업인으로 이번 미래농업스타상에도 청주시의 청년 농업인이 발굴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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