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국 최대 소상품시장 이우(义乌) 공략
충북도, 중국 최대 소상품시장 이우(义乌) 공략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5.2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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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케이코리아 등 6개사 참가 지원, 충북제품 호평

충북도와 지방기업진흥원은 중국 절강성 이우시에서 열린 제2회 중국이우수입상품박람회에 ㈜씨엔케이코리아 등 도내 중소기업 6개사의 참가를 지원하여, 총 117건 5,471천달러의 수출상담 및 15건 502천달러의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다.

 

중국이우수입상품박람회는 지난 5. 13일부터 16일까지 4일동안 중국 최대 소상품시장(세계 최대시장인 푸텐시장 위치)인 이우시에서 열렸다.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중국상업연합회, 절강성정부 등이 주최하고, 전 세계 1,500여개 업체들이 참가했다.

 

절강성과 이우시는 지난해 5월 스페인 마드리드를 연결하는 국제열차를 개통하면서, 해외제품의 전시, 판매의 특화시장으로서 이우수입상품박람회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충북도는 교류지역인 절강성(2012년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의 협조를 통해 금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 이우는 매년 중국 바이어 1천만명, 해외 바이어 50만명 방문, 소상품 210여개국 공급 시장

 

충북기업과 제품들은 전시기간 중 바이어,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지엘컴퍼니(대표 윤용숙)는 준비해 간 샘플들을 전량 판매하였고, ㈜씨엔케이코리아(대표 장위건)는 전자상거래 거래액 중국 4위 업체인 청도상한무역유한공사와 24만불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람회에 참가했던 ㈜경방 어수옥 대표는 “첫 번째로 참가한 이우박람회에서 한국제품의 대한 뜨거운 관심과 새삼 한류의 힘을 몸소 느꼈다.”며 “중국 시장 도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지방기업진흥원은 박람회 후에도 바이어 상담 및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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