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다채로운 공연 및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내토전통시장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 2건을 기획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5월 23일(월) 오후 2시부터 내토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는 강릉그린실버악단이 영화 ‘콰이강의 다리’ 주제곡과 신나는 가요 메들리 등을 연주할 계획이며, 다른 지역의 공연단체 초청으로 지역간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람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3일(월)부터 5월 27일(금)까지는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사진전을 열어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의 역사와 풍광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볼 장 다본 후 사진전’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으로 붙여진 이번 전시회는 내토전통시장과 디지털포토클럽이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준비하였으며 지난 추억과 역사,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사랑하는 가족과 우리 고장에 대한 소중함과 애향심을 가져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홍규 내토전통시장상인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공연과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정과 낭만이 있는 내토전통시장에서 행복한 장바구니를 채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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