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외국인 고용조사 실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충청지방통계청(청장 진찬우)과 함께 시단위 지역통계생산을 위해 충남 최초로 ‘2016년 외국인고용조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6년 외국인고용조사는 30일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아산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으로서 만 15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 중에 있다.
이번 조사는 응답자와의 면담을 통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면접방식을 원칙으로 하며 응답자가 희망하는 경우 전화 또는 응답자 자기기입 방식도 병행한다.
외국인고용조사를 통하여 작성되는 취업자 및 실업자 규모, 경제활동 참가율, 고용률 및 실업률 등의 고용통계와 외국인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 공공시설 이용사항, 아산시의 대표 축제에 관한 사항 등은 아산시의 외국인력 수급 정책 및 행정지원 서비스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조사의 내용은 통계법 33조(비밀의 보호)에 의거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으므로 조사대상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국인고용조사 관련 문의사항은 상황실(☎041531-339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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