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만년중학교(교장 박찬숙)는 2016년 5월 19일(금) ∼ 20(토)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실시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경기에 참가하여 남자중학부 K-1(카약1인승) 500m 종목에서 김지환 은메달, K-2 500m 김지환․정준회 팀이 동메달, 여자중핚부 K-4 500m 오윤서, 윤예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남자중학부 김지환은 2015년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로 올해 전국카누대회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모든 사람의 기대만큼 훌륭히 성장하여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중학부 카약 2인승 경기에서는 김지환, 정준회 선수가 라스트스퍼트까지 최선을 다하여 박빙의 승부 끝에 아쉬움이 남는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정준회 는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하여 차세대 유망주의 탄생을 알렸다.
여자중학부 카약 4인승 경기에서는 오윤서, 윤예봄 선수가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 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 메달을 획득하면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대전만년중학교 박찬숙 교장은 혼연일체가 되어 선수들을 응원한 교직원, 학부모, 학생, 교육청 및 대전광역시 카누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평소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지도자와 선수들이 피나는 노력의 결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칭찬을 하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대전대표 선수에서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훌륭히 성장하자”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