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 불편 민원해소 기대
천안시 동남구는 원활한 교통흐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통행량이 많은 5개 지역에 6월 말까지 무인단속 CCTV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새로 설치 운영하는 무인단속CCTV는 동남구 오룡지하터널 개통에 따라 병목현상이 있는 △천고사거리 장수빌 앞을 비롯하여 △용곡동일하이빌3차아파트 앞 △용곡 초·중·고영어학원 앞 △구성휴먼시아아파트 정문 앞 △목천 프라임아파트 정문 앞 5곳이다.
이에 따라 동남구 지역에는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CCTV가 기존 71대에서 76대로 증가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또한 설치 지역 인근 주민들은 불법 주·정차로 생기는 교통 불편 사항이 해결 된다며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무인단속CCTV는 자동화단속시스템으로 구축되어 효율성 제고는 물론 단속인력 한계를 극복하고 불법 주·정차 심화지역에 대한 위반차량이 근절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성 건설교통과장은 “불법 주·정차 예방으로 교통 소통 및 흐름을 원활히 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