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태안군 문예회관 대공연장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 한마당 ‘2016 태안군 청소년 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 태안군 추진본부(본부장 유지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지역 청소년 및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 지역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1부 한마음축제 △2부 기념행사 △3부 끼 페스티벌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태안여고 학생들의 ‘난타’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졌으며, 연 만들기, 비즈팔찌공예, 네일아트, 손글씨, 가죽공예 등 각종 체험 부스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문화지원센터, 군부대, 자원봉사센터 등 12개 지역 단체가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와 행사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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