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1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고 가족간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2가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사랑 효실천 자원봉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효란 무엇일까?’란 주제로 토의를 진행하고 사랑의 편지쓰기 및 낭독의 시간, 청소년들이 부모님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 등을 전개하며 가족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되고 있는 ‘가족사랑 효실천 자원봉사캠프’는 1365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확인하고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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