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여성친화도시 수원시 여성문화공간과 지동 안전마을 벤치마킹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여성친화도시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0일 수원시를 찾았다.
여성친화 서포터즈, 논산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공무원 등 26명이 참여한 이번방문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 휴와 수원시 지동 안전마을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를 방문, 아이러브맘카페·장난감도서관·황토세상 편백이야기방·체력단련실·발달장애인 직업재활 공간인 ‘봄을 꿈꾸는 카페’를 둘러보고 수원시의 여성친화 정책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오후에는 수원시 역점시책 중 하나면서 수원시 안전마을만들기 사업 우수사례인 지동 일대를 견학, 특색 있는 안전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견학에 함께 참여한 시민참여단은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 주민간의 소통과 참여가 있는 공동체를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며 “정책 제안이나 모니터링 활동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체험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서로 간에 더욱 더 소통하고 협력해 여성친화도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여성은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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