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민관협치 사업으로 매스컴 통해 전국 홍보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9일 엄사면 도곡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농촌나눔행사 제3차 ‘동네방네 잔칫날’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계룡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11개 봉사단체와 100여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중식 봉사를 비롯, 이·미용,네일아트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펼쳤다.
특히,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와 ‘KBS 2TV 생생정보통’ 촬영팀이 방문하여 농촌재능나눔 행사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결과를 모니터링 및 촬영하여 전국민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의 재능기부 정책이 크게 홍보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동네방네 잔칫날’행사는 계룡시자원봉사센터와 기업체 기부, 그리고 재능기부자의 참여로 시작된 국수봉사가 발전한 것으로 그간 문화공연 및 치료, 예술 등 각계각층의 재능기부자가 참여하고 지원함으로써 계룡시 전역에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본 행사는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일부 국비를 지원받아 농촌재능나눔 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7년 국비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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