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는 24일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베푸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로 봄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복지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40여명이 참여해 서해안과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 관람,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 체험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일상생활에 지친 자원봉사자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여가활동의 기회를 통해 자원봉사자 간 친목 도모와 정보를 공유하며,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시간이었다.

한명수 군 장애인복지관장은 “평소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장애인을 위해 아낌 없는 재능 기부를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