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은 25일(수)~26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6시간) 조치원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지도자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2차 교육 ‘응급처치 일반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안전 불감증과 사고 발생 시 위기대처 능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청소년 활동을 지도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안전 대처 및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응급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심폐소생술과 드레싱 및 붕대 사용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상처 및 골절처치 등에 대한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교육 담당자는 “응급처치 일반과정을 시작으로,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해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며, 청소년지도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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