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관련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요구
“홍성군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DRT(수요응답형 소형버스)운행은 수요자 중심 체계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24일 오전 10시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김동표 건설교통과장으로부터 당면업무를 보고 받고 효율적인 교통시스템 구축 등 전반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군 의회는 교통약자를 위해 추진하는 마을택시의 경우 1일 평균 2.2회에 3.8명이 이용하는 저조한 운영 상황을 지적하고 DRT(수요응답형 소형버스) 가 원활하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교통량분석 및 주민의견수렴을 요구했다.
특히 마을택시가 운영되면 지역버스에 대한 지원은 감소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늘어남을 지적하고 면 단위 지역 이용객감소에 맞춰 버스의 소형화 추진을 선행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농어촌도로 장곡 201호 확포장공사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 사업의 성립 전 예산편성 계획을 보고 받고 사업추진 시 공사기간을 충분히 할 것과 꼼꼼한 사업추진을 요구했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25일 수원 화성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홍주성복원사업의 추진방향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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