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는 2016. 5. 20(금) 세종시 영상정보대학교에서 여학생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실제 상황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호신술 체험 교실을 열었다.
간단한 동작으로 스스로를 지켜 낼 수 있는 호신술을 체험한 학생들은 ‘자신감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고,
우리 속담에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위기 상황에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체험교실은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현재 성범죄 예방 일환으로 세종경찰서에서는 3월부터 중·고·대학생 대상 호신술 교실을 운영하였고, 오는 5월 31일은 세종시민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호신술 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이상수 세종경찰서장은 “여성들이 범죄 피해에 직면할 경우 자신감을 갖고 대처할 수 있도록 호신술 체험 교실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적극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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