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전 한마음교류대회, 26일 호텔리베라유성에서 열려
제23회 대전 한마음교류대회, 26일 호텔리베라유성에서 열려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5.26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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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광역자치단체장 장애인공약 이행 중간평가 결과 발표
▲ 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

장애인 복지향상과 지역별 복지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국의 장애인당사자와 장애인단체 종사자 500여명이 26일 오후6시에 호텔리베라유성에서 제23회 ‘대전 한마음교류대회’가 열렸다.

 

이 한마음교류대회에는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황경아),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 설동오 대전시교육감, 정용기 국회의원, 이상민 국회의원 등과 일부 시의원과 구의원 그리고 각 지역 장애인단체회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 대전 황경아 연합회장

 

‘능동적 역할로 지역 행복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대전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민선6기 지방정부의 장애인 공약 이행 중간평가와 시도 장애인교육복지수준 비교 결과 발표, 신규 장애인법 제정 시행을 위한 장애인단체의 역할 발표를 통해 지역 장애인복지 상황을 점검한다.

 

▲ 권선택 대전시장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장애계는 지방선거장애인연대의 장애인정책 공약화 활동을 통해 광역자치단체장의 장애인공약을 이끌어냈다.

 

올해는 민선6기 지방정부의 임기가 절반을 넘어서는 해로 2014년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시.도지사가 장애인유권자에게 제시한 공약을 약속한대로 잘 이행하고 있는지 중간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중간평가를 위해 선거연대는 17개 시.도로부터 민선6기 시.도지사의 공약 이행계획(2014년) 추진경과(2016) 자료를 제공 받았다. 또한 지역 장애인의 공약 체감도 확인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20명 이상의 공약평가단을 구성하여 공약을 평가 했다고 밝혔다.

 

▲ 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 유공자 수상

 

평가결과 지역별 장애인공약은 활동지원서비스, 저상서비스 도입 등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고, 민선5기의 사업을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여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시.도지사의 임기 내 완료 가능성이 적은 지역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민선6기 장애인공약 중간평가 결과는 5월 26일 발표했다. 그리고 중간평가 결과를 지역별 장애인단체와 당사자에게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도지사의 임기 말까지 공약 달성을 축하는 공동의견서를 제출 예정이라고 한다.

 

▲ 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

 

지역 장애인복지의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한마음교류대회는 대전광역시,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 했다.

▲ 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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