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원대상시군 확정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원대상시군 확정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5.26 2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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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 +증평

충북도는 2017년부터 2021년(5년간)까지 추진하게 되는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원대상시군을 확정하고, 2016. 5. 25(수)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지침시달 회의를 7개 시군 해당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3단계 지원대상시군은 산업․경제, 도시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를 거쳐 GRDP(경제), 도시적토지이용률(지역 개발) 등 개선․보완된 7개 지표에 대해 충북연구원(지역발전연구 센터)에서 지역 간 상대적 지역발전도를 분석한 결과, 지역발전도가 음(-)인 6개 시군(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과 2단계 대비 지역발전도가 양(+)으로 개선된 증평군은 성장가능지역으로 지정, 지원하기로 확정하였다.

 

3단계 전략사업은 5년간 도․시군비 포함하여 1개 시군당 230억원 규모로 우리도 6대 신성장산업 및 4대 미래유망산업과 연계한 사업, 국가계획과 연계하여 국비확보를 위한 모티브가 되는 사업,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중점으로 발굴한다.

 

해당 시군에서는 전문기관 용역 등을 통해 발굴된 사업에 대해 의회․주민 의견수렴 거쳐 오는 6월말까지 3단계 전략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도에서는 충북연구원(지역발전연구센터) 권역별연구위원의 자문을 받아 사업을 수정․보완 한 후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년 12월 확정할 계획이다.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전략사업, 공모사업, 행복마을 사업 등은 도 보통세징수액의 5%이내로 확보, 발전도에 따라 차등지원(전략사업 도비 65~45%)하게 되며,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생활계정)은 지특사업 도 배정분의 5%이상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도, 도에서는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비를 재정여건 허락

범위 내 최대한 확보하여 지원하고 “도농이 하나 된 균형발전 실현” 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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