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25일 충남 아산시 선장면에 위치해 있는 ㈜동희를 방문해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임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복기왕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아산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높여 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기업도시에 걸맞는 시정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에 방문한 ㈜동희는 1972년에 창립하고, 1998년에 아산공장을 설립한 이래 자동차의 핵심부품 생산에 전념해 온 아산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다.
㈜동희는 자동차부품의 핵심인 서스펜션, 연료탱크, 페달, 루프시스템, 바디 분야에서 Leading Group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한국, 중국, 슬로바키아, 체고, 러시아 등지에서 생산기지를 구축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자동차에 적용될 친환경부품, 경량화소재, 전자 및 지능 부품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아산공장을 증축하는 등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협력관과 중소기업경영자문단 등의 적극적인 기업 현장 방문 형식의 소통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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