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드림스타트, 5월 28일부터 ‘자연은 내 친구’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천안시드림스타트가 오는 28일부터 숲을 이용한 자연체험 및 치유활동 사업인 ‘자연은 내 친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숲 체험 및 치유활동을 통해 심리·정서가 불안한 아동에게 정서안정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으로 사회성을 향상시키고자 취약계층 아동에게 제공된다.
숲 체험은 풍세면 소재 태악산 자연휴양림에서 12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6회기로 실시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생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불안한 감정을 해소하고 아동의 감성계발은 물론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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