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방화복 입기 체험 ▲구급출동 응급처치 등 다양한 소방관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소방관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목표를 제시해 자신에게 맞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소방서 방문교육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찾아가는 직업체험 교실도 병행 운영해 미래에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소방관 직업의 이해와 건강한 소방이미지 확산 구현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 체험과 진로상담을 위해 선생님과 학교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자유학기제에 따른 직업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 및 직업을 선택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일정 협의 및 문의 사항은 논산소방서 화재대책과(041-730-02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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