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8일 뿌리공원서 ‘가족사랑 효실천 캠페인’, 걷기대회·퍼포먼스, 경품추첨 등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28일 뿌리공원 일원에서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자원봉사 및 효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사랑 효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중구자원봉사센터와 중구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전 중구와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가족단위, 직장, 동호회, 학생, 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의 난타공연과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뿌리공원 잔디광장부터 장수봉, 효문화마을관리원을 경유하는 2.5㎞ 걷기코스를 함께 걸으며 가족간 화합의 장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대형현수막(10x5m)에 참가자들이 가족과 효 관련 희망문구를 작성하는 ‘가족사랑 효실천 퍼포먼스’를 전개하고, 3대가 함께한 참가자 시상과 4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전개한다.
캠페인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포털과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신청접수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구자원봉사센터(☎252-57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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