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시민대학에서 ‘청소년 과잉행동장애 치료법’ 등 공개강좌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5일 대전시민대학 컨퍼런스홀에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증진 노하우 전수를 위한 ‘응답하라 중2병... 과잉행동장애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지욱 과장 등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3인이 강사로 나서 ▲말 안 듣는 청소년 ▲이럴 땐 어떻게 하지? ▲청소년 과잉행동장애(ADHD)의 스마트한 치료 등 총 3강으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석한 학부모와 상담교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130여 명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의 올바른 이해, 가정과 학교에서의 올바른 개입과 대응법, 질의응답 등 정신과적으로 접근해 이해를 돕고 편견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줬다.
한편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상담과 심층사정평가, 집단프로그램, 고위험군 사례관리 등 아동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사업 관련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 257-993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