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임진왜란의 전개와 영향’ 주제로 열려
홍성군은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군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홍주성역사관 하반기 박물관 대학(이하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대학은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최근 영화 ‘명량’으로 관심이 높아진 임진왜란에 대해 발발 원인과 전후 영향까지 자세히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박물관대학에서는 “임진왜란의 전개와 영향”이라는 주제 아래 ▲임진왜란의 발발 전 조선과 일본의 상황 ▲임진왜란의 쟁점 ▲국난극복의 원동력 ▲임진왜란의 영향 등을 방기철 선문대 역사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박물관대학은 홍성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홍주성역사관 관계자는 “영화 명량으로 부쩍 관심이 높아진 임진왜란에 대해서 군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동북아 3국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전쟁임에도 막연하게만 알았던 임진왜란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홍주성역사관(041-630-9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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