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홍성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15 이웃사랑 성금모금’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연말연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전 군민과 함께 ‘희망 2015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 홍보를 전개해 범군민적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집중모금 기간 동안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성금 접수창구를 운영할 예정으로, 지로 및 사랑의 계좌 모금, 집중모금행사 모금, 물품 모금 등 다양한 모금납부 방식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모아진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진다”며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줄 따뜻한 사랑의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희망 2014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5억 원을 모금했으며, 지난 10월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5억여원을 지원받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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