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경각심 및 대시민 안전의식 고취
청주시는 5월 23일(수) 제23회 방재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방재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연재난 예방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오전 8시부터 청주시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재난통신지원단 등 160명이 상당공원사거리 등 주요교차로 4곳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홍보물 1,200부를 배부하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는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풍수해예방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여 무심천 쓰레기 수거, 주요 간선도로변 빗물받이 청소, 하수도맨홀 점검 등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풍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박홍래 안전정책과장은 “안전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지속적인 주의와 관심이 가장중요하다”며 “내 집주변부터 꼼꼼히 살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