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투자유치단 독일 투자유치활동 추진
충북 투자유치단 독일 투자유치활동 추진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5.27 2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자의향서 체결, 충북비즈니스센터 개소, BIONALLE 참가 등

충북경제 4%실현을 위해 충청북도 투자유치단(단장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이 유럽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독일을 방문중이다.

 

투자유치단은 이번 방문기간(5.25~5.28) 동안에 (주)VG Plus(대표이사 박지열)와 함께 뒤렌에 본사를 둔 고성능 열처리 설비 및 진공로 전문 회사인 CREMER(CEO Dr. Reinhard Schummer)를 방문하여 3자간 투자의향서를 체결한다.

 

(주)VG Plus는 Cremer사와 기술제휴 및 제3의 외국계 회사로부터 투자유치를 통해 금년 내에 외국인투자기업 등록 후 충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내에 진공유리 자동화 생산설비를 착공할 계획을 갖고 있어 향후 지정될 충주 외국인투자지역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공유리는 기존 이중창호에 비해 경량화와 단열효과가 매우 높아 지구온난화 온실가스 감축의 효과적인 대안으로 꼽히고 있지만 아직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많지 않아 충주공장 본격 가동시 국내외 건축산업 전반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투자유치단은 그밖에도 컨설팅사인 COEURO GmbH와 협력으로 미주와 아시아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가 취약한 유럽시장에서 외자유치 및 시장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충북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며, 라이프치히 인근의 한화큐셀 독일연구소를 방문하여 진천공장 완공과 관련한 한독 기술협력 및 추가투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제약, 의료기기 분야 국제엑스포인 「BIONALLE 2016」에 참가하여 도 투자환경 홍보와 함께 유망투자기업을 선별하여 일대일 미팅으로 투자상담을 진행한다.

 

충청북도에서는 이번 투자유치단의 활동을 계기로 독일의 첨단기술 보유기업을 유치하고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 물색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