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오는 6월 1일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최소화 등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아산시청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 승객구조훈련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훈련 및 교육은 아산시가 주관하고 아산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승강기유지관리업체 등의 협조하에 200여명이 참관하며 승객 갇힘 사고 가상 상황을 설정해 사고 발생에서부터 상황인지, 현장출동, 구조 활동에 이르기까지 실제상황처럼 진행된다.
또한, 훈련 후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에서는 승강기 사고사례와 안전의 중요성 및 구조절차 등의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실제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승강기 안전관리자 및 시민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의 계기가 되도록 시민 누구나 훈련에 참여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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