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참여자들에게 만족감 선사
진천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소원을 이루는 천년의 농다리’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6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축제장에서는 27일 농다리 고유제를 시작으로 29일 폐막식까지 27개의 다채로운 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인기 걸그룹 레인보우, 오로라, 하태응, 류기진, 서지호의 공연과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2일차에는 △선촌서당 김봉곤 훈장이 진행하는 선촌서당 사랑나눔 문화콘서트 △미르숲 음악회 △농다리 전국 가요제 등 멋진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입시전략 특강, 농다리 등용문 퀴즈대회, 맨손 물고기잡기 등 전 부모와 자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송기섭 군수는 “농다리 축제가 해가 갈수록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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