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정식 개장, 2일 개장식 개최

청양군은 내달 1일부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정식개장에 들어가 2일 오후 2시에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정식개장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 무료 개장 중에는 1일 평균 200여명이 수영장을 이용했다.
또한 정식회원 모집 기간에는 어린이반, 청소년반, 성인반, 실버반, 아쿠아로빅 등 5개 강습반에 260명이 모집 완료됐으며, 자유수영반 신청자도 120여명이 넘는 등 많은 군민들의 관심이 모였다.
1일 이용요금은 ▲성인 1회 4000원, 월 6만원 ▲중·고교생 1회 3000원, 월 5만원 ▲경로우대자 및 어린이 1회 2500원, 월 4만원이다. 월 이용요금에 각각 1만원의 추가 요금을 부담하면 전문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개장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국경일은 휴장한다.
임장빈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 회원이 많을 경우 개장시간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등 군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계층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지속적인 시설보완을 통해 수영인구 저변 확대 및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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