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국악체험촌은 개관 1년을 맞아 시설 운영에 보완할 점을 이용객의 의견을 듣는다.
29일 군 국악사업소에 따르면 다음달 30일까지 국악체험촌의 시설, 공연, 프로그램 체험에 대한 소감과 발전 방향을 제안하는‘방문 후기’를 공모한다.
참가 대상은 지난해 5월 개관 이후 이 체험촌에 방문해 시설을 이용했거나, 국악기 연주 체험, 공연 등에 직접 참여한 시민과 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본인이 직접 체험한 사진을 첨부해 자유롭게 방문 후기를 작성해 영동국악체험촌 홈페이지(http://gugak.yd21.go.kr/)의 열린마당에 방문후기 코너에 올리면 된다.
군 국악사업소 공무원들의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 후기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작성자에게는 코레일의 ITX청춘, ITX새마을, 무궁화호 열차를 5일간 무제한(입석 및 자유석) 이용할 수 있는‘내일로 티켓 교환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기열 군 국악사업소장은“개관 1년을 지난 국악체험촌의 운영 전반에 대해 이용객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이번 방문후기 공모를 통해 시설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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