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25일 ~ 12. 28일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
홍성군은 정부의 문화융성정책의 일환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에 발 맞춰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이하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박물관대학은 지난 2011년부터 개강하여 올해 6년째 운영되고 있는 지역 대표 인문 교양강좌로 지난 2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4회에 걸쳐 문화재 발굴현장에서 20년 넘게 현장을 누벼온 중앙문화재연구원 학예연구팀장 오준혁 강사를 강의를 맡아 “고고학을 통해 역사의 퍼즐을 맞추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우리가 볼 수 없었던 발굴현장의 생생하게 그대로 전해들을 수 있을 것이다.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역사관 관계자는 “고고학하면 막연하게 인디아나 존스를 생각했던 고고학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기록에 남아 있지 않아 알 수 없었던 우리역사의 퍼즐을 맞추는 고고학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홍주성역사관(041-630-9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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