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현충일 맞아 오는 6월 6일까지 홍보활동 총력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30일 동구에 따르면, 공공기관 및 모든 가정이 현충일에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동구청 홈페이지, SNS,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자료 게시, 동 자생단체 회의 시 안내문 배포, 공동주택 구내방송 등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일반적인 국경일과는 달리 현충일에는 태극기는 물론이고 새마을기 등 각 기관의 기도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세로길이) 만큼 내리는 조기(弔旗)로 게양해야 함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에서 동구청 공무원들이 태극기 게양 및 주민홍보 등에 선봉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종 공지를 통한 사전교육 등도 진행한 바 있다.
이준형 총무과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동시에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며 “이번 현충일 태극기 게양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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