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면사무소(면장 이정성)는 지난 27일 내포신도시에서 주문받은 서천 자연산 광어회 320kg을 배달했다.
지난 18일 지역 어민들의 고충도 덜고 자연산 광어의 전국 최대 산지인 서면도 알리기 위해 서면개발위회와 서면사무소 직원들이 충남도청, 도교육청, 경찰청을 대상으로 올해로 2회째 찾아가는 광어도미 축제를 홍보하며 주문받은 광어회 320kg을 직접 배달한 것.
충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는 “산지에서 제철에 잡힌 서천 자연산 광어회를 도청까지 신선하게 전달해 직원들의 주문이 작년에 비해 상당히 늘었고 도 경찰청과 교육청 직원들의 관심도 높아져 주문 문의가 많았다”며 “앞으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서천의 농수산물 홍보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성돈 개발위원장은 “이번 자연산 광어회 주문판매가 내포신도시 뿐만 아니라 세종시에 거주하는 분들의 주문문의 또한 쇄도해 홍보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축제 홍보에 큰 보탬이 되어 준 서면사무소 직원들과 충남도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서면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는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영화를 주제로 한 모래조각 전시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컨텐츠를 담은 '춘장대 모래송 페스티발'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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