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인 나노기술 연구로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이달의 과학기술인상’수상자로 한국기계연구원에 재직하고 있는 윤재성 책임연구원을 선정하고, 30일 오후 4시 30분 시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재성 책임연구원은 2007년부터 약 8년 동안 한국기계연구원에 재직하며 그동안 연구수준에 머물러 있던 마이크로/나노 소자 및 공정기술의 산업계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의 발전과 나노기술의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상업화에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일반 대중이 접근하기 힘든 첨단 나노기술에 대해서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홍보하고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교수와 지역대학 현장실습 지도요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과학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 대학․연구소․기업체 등의 소속원 또는 개인으로, 소속기관·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지금까지 92명이 이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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