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사업 오감만족 건강캠프! 우유야 친해지자! 성황리에 마쳐
지난 21일, 청주시상당서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오감만족 건강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영양만점 우유와 친해지자’는 취지로 기획된 낙농체험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게 늘려보는 스트링 치즈 만들기, 우유로 만든 맛있는 아이스크림 만들기, 피자&까나페 만들기 등의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실습 체험과 함께 송아지 우유주기, 소 건초주기, 트랙터 타기 등의 목장체험활동도 함께 하였다.
이번 캠프는 센터 회원시설 대상 가족의 별도의 신청(신청자 대상 추첨)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학부모와 어린이가 한 팀이 되어 오전, 오후 총 88팀(176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맡아보고, 맛보고, 느껴봄으로써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좀 더 우유와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현태선 센터장(충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오감만족 건강캠프를 통해 우유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친해져서 우유도 잘 먹을 수 있길 바라며, 참여한 가족들 모두 즐거운 추억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상당서원어린이급식관리센터에는 현태선 센터장(충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과 14명의 전문 영양사가 청주시 상당구와 서원구에 있는 213개의 어린이 급식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어린이 급식소에서 안전하고 영양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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