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새마을회, 나라사랑 태극기 보급운동
제천시와 제천시 새마을회(회장 임영순)가 태극기 보급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천시와 제천시 새마을회(회장 임영순)는 30일(월) 시민회관 광장에서 나라사랑 태극기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 태극기 보급운동’ 행사의 일환으로 가정용 태극기 40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천시내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명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여해 태극기와 꽂이대를 함께 나눠주며, 6월 6일 현충일과 추후 국경일마다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영순 제천시 새마을회 회장은 “태극기 게양이 갈수록 소홀해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태극기 보급행사가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한 번 더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특히 제천시는 ‘의병도시’로서 최근 자전거 순례단, 의병유족회, 의병교양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義)로움으로 기울어지는 나라를 바로 세우고자 했던 의병정신을 전국적으로 선양 ․ 계승하고 의병도시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는 만큼 보다 더 태극기 게양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시와 제천시 새마을회는 나라사랑 운동의 하나로 태극기 보급운동을 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상보급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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