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재산! 뇌졸중 예방을 위한 건강 식단
건강이 재산! 뇌졸중 예방을 위한 건강 식단
  • OTN뉴스
  • 승인 2014.11.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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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중풍) 예방을 위한 건강식단 체험 및 건강강좌

부여군보건소(소장 이장환)에서는 지난 20일 삼정부여유스호스텔에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뇌졸중의 올바른 예방을 위한 「건강식단 체험 및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건양대학교 김승종 교수의 “뇌졸중(중풍)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관리”, 스마일 리더십 스피치 연구소장 안영신 강사의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노후!”라는 주제로 요즘 이슈가 되는 “노인어르신들의 정신건강문제”와 관련 어르신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이어서 평소 실내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유연성 및 근력강화를 위해 체조전문 강사와 함께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및 운동 체험, 은산면 내지리 건강 체조 팀의 체조시연, 평소 집에서 섭취하는 국물 음식의 염도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건강식단은 소금양과 설탕량, 지방량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조류, 버섯류, 채소류, 과일류의 섭취를 늘리는 제철 음식을 이용한 건강 식단을 직접 체험을 통해 잘못된 식습관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여 뇌졸중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영양사의 개별 상담 및 지도를 병행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내 자신이 건강해야 가족이 행복하고 나아가 우리 군이 편안하고 더 나아가 나라가 안정되는 것”이라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체계 확립,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제공 등 가족행복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들도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건강관리를 해 주길 당부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의하면 부여군 30세이상 고혈압 유병율은 31.3%, 당뇨병 유병율 11.4%로 뇌졸중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며, 고혈압 환자는 정상인보다 4∼6배, 당뇨병 환자는 2∼3배, 고지혈증 환자는 1.5∼2배 뇌졸중 발생위험이 있고 적절한 관리를 통하여 뇌졸중 위험을 30∼50% 감소시킬 수 있어, 평소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관리 및 정기검진과 건강한 식습관, 주 3회 30분∼1시간 유산소운동, 금연, 절주가 중요하며, 추운 날씨에는 목도리, 장갑 등을 착용하여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하는 등 평소 뇌졸중 예방 생활습관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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