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단장 이의순)이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이 5월 30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이성규 충청남도유해환경감시단 연합회장, 박광순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 유규상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청소년팀장, 김주호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팀장, 아산시 관계 공무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관내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산경찰서 장서희 순경의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충청남도 유규상 청소년팀장의 성폭력예방 및 인권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들은 질풍노도의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들에 대한 인식과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의순 단장은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 및 청소년유해환경 차단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김명자 교육지원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학교폭력 및 성폭력의 위험성에 대하여 청소년들이 바르게 인식하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육 및 합동단속을 통해 청소년 유해요소를 차단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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