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월부터 인터넷 및 스마트폰으로 농기계 임대 예약 가능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는 농업인들이 농기계 임대 예약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더 편리하게 할 수 있게 하고자 임대사업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전화 및 방문으로 가능하던 농기계 임대 예약이 2016년 6월부터 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 앱으로도 농기계 임대가 가능해진다.
인터넷 임대 예약 주소는 http://aml.daejeon.go.kr이며, 스마트폰 앱은 play스토어, T-스토어, Alleh마켓에서‘농기계임대사업’으로 검색 후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대전농업기술센터는 농용굴삭기, 관리기, 파종기 등 총 29종 82대의 농작업에 꼭 필요한 농기계를 확보하여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대예약 후 임대료를 납부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트랙터와 경운기는 단독으로는 임대할 수 없고, 필요한 작업기를 함께 예약해야만 임대가 가능하다.
홍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화나 방문으로만 가능했던 임대예약으로 인한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 및 스마트폰 앱 예약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농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농기계 임대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농민들의 불편한 점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