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기업, 단체 등 후원동참 및 시 간부공무원 CMS 참여
시민에게 행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천안시가 지난해 12월 설립한 천안시복지재단의 모금액이 8억원을 넘어섰다.
시민, 단체, 기업 등에서 정성어린 참여와 성원으로 보내준 복지기금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시작으로 의료 및 창업지원, 소규모 복지시설·단체 지원,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더 많은 시민에게 폭 넒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복지재단 기금은 30억원의 시 출연금을 포함하여 38억원의 기금이 조성된 상태이며 2018년까지 10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후원 약속한 정기후원(CMS)신청이 100명을 넘어섰고, 이외에도 시 공직자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함으로써 소액 후원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공무원과 시민 다수가 참여하는 소액 후원문화가 정착되도록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천안복지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천안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은 금액이라도 뜻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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