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청장 김정훈)은, ’16. 5. 31. 오전, 도내 경찰서장을 비롯한 지방청 과․계장 등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 배경) 최근 강남역 살인사건을 계기로 여성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특별 치안대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6.1부터 8.31.까지 3개월간 여성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정신질환자 범죄예방을 위한 보호․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여성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 우선, 여성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을 위해, △여성 대상 강력범죄 빈발지역에 대한 경찰력 집중 투입 및 순찰 강화 △6월 한달간 범죄취약요인 집중 신고기간 운영 △경찰서별 범죄예방진담팀 운영 △신변보호 ‘스마트워치’ 지급 확대 등을 추진하고,
(정신질환자 보호․관리 강화) 정신질환자 범죄예방을 위한 보호․관리 강화를 위해, △자신 또는 타인의 신체 등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해 응급․행정입원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경찰 조치를 실시하고, △전담병원을 지정,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상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도민 불안을 조기에 해소하고, 여성이 안전한 충북 지역이 되도록 경찰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가시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하는 등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도민과 여성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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