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1일 오후 3시 송기섭 군수 집무실에서 EM마을 들꽃향기에 대한 자활기업 인정서를 수여했다.
EM마을 들꽃향기(대표 김문자)는 지난 2012년 4월 진천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을 시작한 지 만 4년여 만에 자활기업을 인정받게 됐다.
또한, 매출 적립금 중 5400여만원을 초기 창업 자금으로 지원받아 자활의 꿈을 이루게 됐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인정서 수여식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으면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 자활 근로사업단 참여자들의 자립의지를 북돋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이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공동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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