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환경 조성과 수난사고 인명피해 경감을 위한 ‘여름철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의용소방대원, 대학생, 수난구조관련 자격소지자,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논산시 관내 거주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대둔산 수락계곡 등 유원지에서 수변순찰 및 물놀이객 등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문화 홍보, 안전계도, 기초 응급처치 등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봉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논산소방서 관계자는 2015년도의 경우 자원봉사자의 활동으로 단 1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음을 밝히고 올해도 뜻있는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가입신청 관련 사항은 논산소방서 화재대책과(041-730-0252)로 문의하면 된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안전한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봉사심이 투철한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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