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최근 무더위가 앞당겨지는 추세에 따라 오는 이달부터 9월말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65세 이상 독거 노인에 대한 피해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이행키로 했다.
이에 군은 관내 경로당 8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에어컨을 지난해 25개소에 이어 금년에는 20개소를 지난 5월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관내 389개소 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하여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950명을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9명이 전담토록 하였으며 사전 폭염정보 문자서비스 제공 및 팜플렛 배포 등을 통하여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운 시간대(12:00~17:00)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마을방송 등을 통하여 홍보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예방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독거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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