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5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도내 15개 시군구 중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번 성과평가는 2015년 처음 실시됐으며 도내 시군구별로 가사간병방문관리서비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서비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3가지 사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아산시는 특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부문에서 월등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수상에 따라 2016년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되었다.
정현묵 사회복지과장은“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산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바우처사업으로 제공기관에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사업에 대한 교육과 안전관리방안을 집중적으로 지도하여 아산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 동안 시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기관에 대한 끊임없는 교육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아산시의 사회서비스는 시민의 높은 호응으로 없어서는 안 되는 사업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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