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현충일인 6일 영화 『귀 향』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한다.
영화 『귀 향』은 누적 관객 수 358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화제작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1943년 일제강점기 당시 천진난만한 열네 살 소녀 ‘정민(강하나)’이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의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 후 ‘전장 한가운데서 마주한 끔찍한 고통과 아픔’을 그리고 있다.
영화 『귀 향』은 15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6일 오후 3시, 7시 2회 상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군관계자는 “다른 관람객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영화 시작 10분 전에 영화관에 입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문화예술회관 ☎043)730-4891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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